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작성일 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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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과 (사)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는 지난 26일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 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 김명란 도회장,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쌀값 하락과 소비 저하로 인한 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쌀 소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란 경북도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가주부모임의 다양한 활동들이 농촌 복지 증진과 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주부모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도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우수 농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주부들이 협력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 농업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는 20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우수 농산물 생산, 여성 권익 신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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