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작성일 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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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으로 살기 좋은 칠곡시대 기반 조성
칠곡군은 지난 6일, 부서 및 군민 추천을 통해 실적 검증과 심사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임보람 주무관(교육아동복지과, 행정7급)은 교육 기반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사업을 추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연 최대 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김순미 팀장(투자유치과, 행정6급)이 선정됐으며 김 팀장은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칠곡군의 산업기반 발전에 기여했다.
장려상은 배상은 주무관(일자리경제과, 공업9급)이 선정됐으며 그는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발전소 2개소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재욱 군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상반기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근무 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을 부여하고, 포상금 20~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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