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기도 하남시와 상생협력" 위한 자매결연 체결
작성일 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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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과 경기도 하남시가 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영양고추유통공사장, 민간단체장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제화추진협의회장, 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군과 하남시 간의 자매결연은 양 기관의 강한 협력 의지에 따라 6월부터 실무진들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성사됐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영양군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바탕으로 K-Food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남시는 미사아일랜드에 한류복합단지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하남시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양군의 자연과 전통문화, 하남시의 인프라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양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K-컬처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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