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작성일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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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일 ‘2024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맥주 생산 및 판매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조인숙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고대환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박영미 농촌활력과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 중인 지역 특화 맥주 생산 판매모델 개발 용역의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지역 생산 보리를 활용한 맥주 아카데미도 추진되고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특화 상품을 활용한 농촌관광을 통해 호미반도를 한국의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참여자 및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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