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합동훈련 시행
작성일 24-05-27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647회 댓글 0건본문
김천시는 지난 24일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해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부초등학교 인근 밀폐된 우수암거 내에서 시행했으며, 김천시청, 운영사업소, 김천소방서, 환경사업소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밀폐공간(맨홀 등) 작업 시에 안전 수칙 교육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질식 등 안전사고 발생 시에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이 있었으며, 김천소방서 구급차 협조를 받아 실전 같은 훈련을 했다.
훈련을 통해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안전 작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질식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숙지하게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사망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작업자에게 안전에 직결되는 훈련이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으로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역량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