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수해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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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8-02본문
산청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 예정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등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성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여성위원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에 함께하는 여성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랑의열매는 오는 17일까지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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