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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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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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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일본 정부의 2024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 영토 문제’로 표기하며, 지속적으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해온 것에 대한 강한 반발을 담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일본 정부는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역사왜곡을 멈추고 동북아를 책임질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평화로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의 이번 주장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우리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으며2005년부터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의 역사왜곡과 영유권 주장에 대한 경북교육청의 단호한 입장을 대변하며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의 역사적 인식과 주권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독도 교육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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