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 "더 큰 경주 더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과의 소통 최우선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04본문
1일 민선 8기 경주호 공식 출범 시민 정책 토론회로 취임식,
주낙영 민선 8기 경주시장 취임식이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공직자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환호속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축전과 축하영상을 통해 민선 8기 주 시장의 첫 출발을 응원했으며 김석기 국회의원은 “일 잘하는 행정가이자, 정무감각이 뛰어난 시장을 얻은 경주시민이 부럽다”며 축하를 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주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약속 이행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동안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고 시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천금 같은 조언으로 다가왔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 그 어떤 장애물이 앞을 막고 있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4년, 오직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농어업 등 각 분야별 시민 패널 8명과 함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가졌으며 분야별, 연령별, 직업별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100명은 온라인을 통해 정책토론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토크 콘서트는 ‘민선 8기 정책 방향’, ‘힘내라 경주청년! 희망무지개 7대 청년정책’ 등 주 시장이 후보시절 공약에 대한 질문과,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 ‘SNS 소통채널 톡톡경주’ 등 경주시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질문에 하나하나 꼼꼼이 답하며 ‘시민중심과 소통행정’이라는 그의 시정 철학을 보여줬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래동에서 왔다는 전업주부 나모(43·여)씨는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의 취임식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기획한 점이 좋았다”고 답했다.
사정동에서 전통찻집을 운영하는 김모(66·여)씨는 “평소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이 언제쯤 들어설 지 궁금했었는데, 경주시장이 직접 설명해 주니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왕동 주민 김모(42)씨는 “일자리 정책과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넣겠다는 정책이 가장 와 닿는다”며 “SMR(소형모듈원자로)개발의 주축이 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등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은 물론 대릉원 담장 허물기,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 지역 경기를 부흥시키겠다는 주 시장의 약속을 믿는다”고 전했다.
- 이전글대구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 신임 이만규 의장 당선" 22.07.04
- 다음글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 "새희방 구미시대, 민생경제 회생과 혁신" 시정방향 발표 22.07.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