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소통행정 본격 시동 민생현장" 순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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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7-19본문
민선 8기 경산시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조현일 시장이 경산 시정의 키를 잡고, 시민과의 소통을 시작해 늘 열려있는 소통을 강조하며 취임 첫 민생 소통과 함께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조현일 시장은 항상 ‘시민’들과 함께 시민 행복을 위해 뛰고 듣겠다는 시정운영 의지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센터, 시민고충상담 TF 팀과 뉴미디어 TF 팀을 신속히 신설하고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시청 본관 3층에 설치된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액 지원 ▲경북 공공 배달 앱 지원 ▲방역물품비 지원 ▲새 바람 체인지업 사업 ▲손실보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심화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됐던 지역사랑상품권(경산사랑 카드)의 발행 예산을 150억 원으로 확대(전년대비 105% 증)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액을 14억 5천만원(전년대비 26% 증)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에도 적극 나서며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고충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충상담 TF 팀도 설치했다.
단순 상담을 벗어나 필수 현장 방문, 제도 개선, 발상의 전환, 고질민원 강력 대응, 사후 관리 등의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고충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이는 최근 늘어난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고충민원을 신속히 반영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예산 6억 8천만 원(도비 4억 3천, 시비 2억 5천)을 추경에 즉각 증액 편성한 것이다.
특히 뉴미디어 TF 팀. 뉴노멀 시대의 도래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소통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며 SNS를 활용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경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방안을 모색하여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한편 조 현일 시장은 자인 공설시장에서 백유열 자인공설시장 상인회 회장, 김종기 자인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으며 자인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분야별 민생현장 14개소를 지속 순회하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이어간다.
아울러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산시민 특별지원금을 지급하며 필요한 예산은 546억 원으로, 시의회와 협의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내달까지 모든 경산시민 1인당 20만 원씩의 특별 지원금을 경산사랑 카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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