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새희망 구미시대, 혁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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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8-01본문
구미시 김장호 시장은 1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한 달을 맞아 출입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비상경제 대응 원팀을 구성하고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행정역량을 집중해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혁신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위해 지역 곳곳의 현장 민원을 SNS 핫라인을 통해 즉각적인 민원해결 으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180억원)에 선정돼 지방도 916호선(구미고아-김천아포) 선형개량 사업이 경북도 우선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김시장은 대기업 및 이차전지 분야 강소기업과 1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취임 전부터 LG이노텍과 취임 첫 외부일정으로 SK실트론을 방문해 대기업의 신산업분야 신규투자를 구미국가산단에 우선적으로 요청하며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세계 경제 불황으로 지지부진했던 LG이노텍의 투자를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해 민선8기 투자유치 1호를 역대 최고액 투자협약으로 성사시키고, 지역 방산업체 증설의 걸림돌을 제거하도록 지시해 좋은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카메라모듈과 반도체기판 분야에 1조 4000억 원 규모로 10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로 추진되며, 이차전지 분야 667억 원 규모로 13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책프로젝트 유치 강화, 교부세 확보, 기업 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충 등을 통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지방도 916호선 선형개량, 공항배후도시 대비 한시기구 설치 등 현안 사안에 대해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통령실에서 경제수석, 정무수석 등을 만나 KTX 구미 정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관광산업 육성과 고령자 및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편적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환경영향평가"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지역구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사항 협의 및 도비 확보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을 추진해, 연공서열, 주무부서 위주가 아닌 능력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해 "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중장기 마스터플랜' 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공항연계 교통망 인프라'구축과 함께하는 낭만문화, 시립미술관및 미디어아트 전시관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자산을 활용한 구미대표축제등을 개발한다.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10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 등 '금오산 리프레시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버스노선 개편,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추진하고 "시정혁신추진단"을 운영해 공직 청렴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시정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항 배후도시 준비를 위한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설치,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일환으로 1개 국 단위, 선산출장소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행정조직 전반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인재 양성, 낭만문화와 공감복지 구현 등 민선8기 핵심프로젝트가 단기적으로 41만명선 회복, 최종적으로 ‘인구50만 구미시대’로 이어지는 인구정책 혁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인구 유입을 최우선으로 온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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