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예정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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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0-19본문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장 점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4일 제296회 임시회 기간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구축 예정지를 찾아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6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내용 전반을 확인해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 나가고자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사업이 노후화된 서대구산단의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주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인프라 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구시가 선정돼 서구 이현동 748번지(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 내 2·5층)에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3억 8000만 원(국비 64억 3000만 원, 시비 39억 5000만 원)으로 건물 일부를 매입·리모델링해 연면적 4603㎡(혁신지원센터 2853㎡, 복합문화센터 1750㎡) 규모로 구축하며 이후 전문 기관을 선정해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의회에서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지방자치법,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을 위한 예산편성 이전에 의회의 사전승인을 받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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