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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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25본문
대구시의회, 아동돌봄 현장으로부터 듣는다!
아동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의 시간 가져,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24일 시의회에서 ‘아동돌봄 현장으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보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 육정미 대표를 비롯한 김재우 의원, 전경원 의원 등 아동돌봄 관련 전문가 10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육정미 의원은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에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라고 밝히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4월 제정된 '대구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계기로 통합지원 기본 계획 수립,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 설치·운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구시 온종일 아동돌봄이 잘 추진되길 기대하며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현장의 협력을 부탁했다.
이어, 전경원 의원(운영위원장)은 “대구시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돌봄 현장에 실질적인 효과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 육정미 대표는 ”여러 현장에 계신 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으며 많은 깨우침을 받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구 아동돌봄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해보고 더 나은 돌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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