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1절 기념 전야행사" 교남YMCA회관에서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2-26본문
대구시는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던 3.1운동을 기억하고, 대구3·8만세운동의 거점인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를 28일 교남YMCA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남YMCA 독립운동의 길, Peace Dream’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동아시아 평화포럼 ▲미디어아트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일본·중국·태국·우즈베키스탄 5개국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3·1운동 정신에 기반한 동아시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교남YMCA회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지역 청년작가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3·1운동과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
특히 대구YMCA에서는 청소년 20여 명을 사전 모집해 3·1운동과 대구3·8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 작품 제작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이 3·1운동을 주제로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해 봄으로써 독립운동 정신을 내면화하고 계승·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만세운동 당시 태극기를 비밀리에 준비했던 선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태극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남YMCA회관 1층에서 28일(화)부터 3월 8일(수)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교남YMCA회관에서 3·1절 기념 전야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3·1운동과 대구3·8만세운동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가 펼쳐지는 ‘교남YMCA회관’은 대구3·8만세운동의 거점이 됐던 역사적인 공간으로, 2013.10.29.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지역 3·1운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남YMCA 독립운동의 길, Peace Dream’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동아시아 평화포럼 ▲미디어아트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일본·중국·태국·우즈베키스탄 5개국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3·1운동 정신에 기반한 동아시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교남YMCA회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지역 청년작가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3·1운동과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
특히 대구YMCA에서는 청소년 20여 명을 사전 모집해 3·1운동과 대구3·8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 작품 제작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이 3·1운동을 주제로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해 봄으로써 독립운동 정신을 내면화하고 계승·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만세운동 당시 태극기를 비밀리에 준비했던 선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태극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남YMCA회관 1층에서 28일(화)부터 3월 8일(수)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교남YMCA회관에서 3·1절 기념 전야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3·1운동과 대구3·8만세운동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가 펼쳐지는 ‘교남YMCA회관’은 대구3·8만세운동의 거점이 됐던 역사적인 공간으로, 2013.10.29.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지역 3·1운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