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폐막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5-15본문
시민주도형 축제로 기획, 운영, 퍼레이드에 시민 14천여 명 참여,
5.13.(토)~14.(일), 국채보상로, 8개국 82개팀 2천6백여 명 퍼레이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14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파워풀대구퍼레이드, 거리문화제, 시민문화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8기념중앙공원과 공평네거리까지의 국채보상로에서는 에코존, 대구예술존, 먹거리존, 홍보존이 구성돼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채로운 체험과 대구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고 환경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파워풀대구퍼레이드는 8개국 82팀, 2600여 명이 참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기관, 단체가 시민과 만날 수 있는 비경연 퍼레이드로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팀의 경우 시장, 주지사와 문화사절이 함께 방문해 지자체 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 했다.
팝·힙합·클래식·전통·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연주팀과 스트릿‧K-pop댄스·현대무용·실용무용·해외댄스팀 등 80여개팀, 1천여 명의 국내·외 전문 공연팀이 펼치는 거리문화제는 양일간에 걸쳐 거리예술제, Fan대구콘서트&퍼포먼스, 파워풀뮤직쇼, 심야문화제, 시민예술경연(보컬, 트롯, 스트릿댄스, K-pop댄스 파이터 4개부문)을 개최했다.
심야문화제에는 토요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도심 속 거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심야 콘서트와 영화제가 열리는데 음향을 최소화한 실력파 연주팀들의 공연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엄선한 독립영화 7편을 선보였다.
기업홍보존에서는 대구에서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로봇기업이 참여해 4족보행로봇, 로봇바리스타 등의 전시와 로봇이 직접 조리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대구시는 올해 주목할 프로그램 중 하나는 에코존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심각한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축제 개최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에코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예술존에서는 대구시·호찌민 건축작품 40여점 전시와 시민사진체험, 대형 꽃예술작품 전시, 명인작품 전시와 명인이 직접 참여해 가훈을 써주고 전통연을 만드는 체험, 다례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메이크업 체험이 열리고 대구시, 군위군, 청도군 관광과 여러 기관과 기업이 체험과 홍보활동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