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예천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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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7-28본문
경산시는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2 백여 명의 인력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예천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경산시 직원과 봉사단체는 농작물 피해복구, 토사물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27일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경산시 자율방재단, 목련회 회원 등 80여 명이 예천군 지보면 등에 소재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재해 복구작업을 했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대하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7백만원도 예천군에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예천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산시도 복구지원과 성금 모금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식사와 복구 물품 등을 예천군 관내에 조달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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