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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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22본문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청에서 2030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경관자문위원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추진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추진 경위와 결과물을 소개하고, 의견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영천시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미래상을 수립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2030 영천시 경관계획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별빛 힐링 영천’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별빛공원, 별빛거리, 별빛마을 등 별빛을 활용한 독창적인 경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과 산업유산을 보전하고 활성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최기문 시장은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영천시 도시경관의 객관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 방안을 마련한 유의미한 결과물이다"라며 "경관계획이 시정 발전에 귀중한 활용 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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