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통장·이장·반장 처우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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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19본문
15년째 제자리인 활동보상금 인상 요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
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수성구4)이 18일 '통장·이장·반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활동보상금 인상안'을 제안했다.
이번 안건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안안건으로 채택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통장·이장·반장은 읍·면·동 단위에서 행정시책 홍보, 주민여론·건의사항 보고, 주민등록사항 확인, 민방위 통지서 송달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활동비는 지난 2008년 제정된 이후 15년째 제자리 수준이며, 2019년 통장·이장의 기본수당 상한액이 월 300,000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나 여전히 열악하다고 전했다.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이장·반장의 처우개선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후보 시절 통장·이장·반장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p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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