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가 타운홀미팅에서 제기된 시민 민원을 해소하고, 재난 대응력 강화와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 국제대회 개최 준비, AI 기반 의료산업 육성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TK신공항 국가재정 지원과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 숙원 사업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업·안전·스포츠·의료 등 주요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목표다.지난 27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타운홀미팅 후속 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대통령의 긍정적 검토가 이어지고 있는 TK신공항 재정지원,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
작성일 25-10-28
|
|
|
|
“다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자”경북도, 글로벌 기업과 AI·에너지 협력 확대 행보 예고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개최 도시 행정부를 대표한 이 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국가 간, 계층 간, 세대 간 격차를 넘어 미래 인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이번 만찬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주관했으며, 글로벌 기업 CEO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APEC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공식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작성일 25-10-28
|
|
|
|
'목욕탕 운영지원·자살예방 체계 마련'대구시 중구의회가 27일 30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두 개의 조례를 잇달아 원안 가결했다.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국민의힘, 성내2·3동·대신동·남산2·3·4동)이 '대구시 중구 목욕탕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시 중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목욕탕 운영 및 지원 조례는 공공목욕탕 설치와 운영 기준, 민간목욕탕 인수와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와 위생 향상을 도모하는 내…
작성일 25-10-28
|
|
|
|
금융소득 과세 기준, 은퇴자까지 ‘고소득 낙인’ 논란
경제부처 퇴직자 297명 로펌 재취업… 전관예우 우려 재점화최근 10년간 억대 연봉 근로자가 2.6배 증가했으나 수도권과 남성에 집중되는 소득 편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은퇴자에게까지 ‘고소득자’ 낙인을 찍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경제 관련 부처 퇴직 공직자들의 대형 로펌 재취업으로 전관예우 논란도 재부상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소득 1억 원 초과 …
작성일 25-10-28
|
|
|
|
APEC 정상회의 대비 안전대응 체계강화,
하늘을 나는 드론부터 오페라 무대의 서정까지,
대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비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 인재 육성, 국제 오페라 교류 확대 등 글로벌 미래도시 위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바이오 국제협력 심포지엄 개최와 인기 연예인 랩핑열차 운행 등 시민 체감형 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가장 먼저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전국 13개 팀 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
작성일 25-10-27
|
|
|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현장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총리 취임 후 8번째 경주 현장 방문으로, 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여 앞두고 수송, 숙박, 의료, 문화행사 등 전반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조율에 나선 것이다.
점검 대상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 경제전시장,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우양미술관, PRS·만찬장 등 주요 시설로,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현장까지 포함됐다. 경제전시장은 ‘과거와 현…
작성일 25-10-27
|
|
|
|
경산시는 지역 창업 투자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펀드 누적 조성액 1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결성한 1011억 원 규모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참여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2년 제1호 펀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내 혁신 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는 모(母)펀드 형태로 조성되어 하위 자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경북 소재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37년까지 12년간 운용된다. 조현일…
작성일 25-10-26
|
|
|
|
달성군민 10명 중 9명 “계속 살고 싶다” 군정 만족도 83.7%제2국가산단·대구산업선 등 지역 발전 기대감 높아달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2025년 달성군 행정수요 및 군민 의견수렴 조사'에서 군민 88.6%가 ‘앞으로도 달성군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도 83.7%에 달해 군정 전반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민선 8기 3년간의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문 리서치 기관이 18세 이상 군민 1001명을 대상으로 1대1 대…
작성일 25-10-23
|
|
|
|
수출 상담액 21억7천8백만 달러·11만5천 명 관람… AI 대전환 공감대 확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11만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행사 3일차에는 타운홀 미팅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로봇 전시관을 깜짝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해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FIX 2025는 585개 기업, 2천 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해외 참가기업이 117개사(20%)를 기록하며 글로벌 박람회로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 코트라와 연계한…
작성일 25-10-26
|
|
|
|
포항경주공항, APEC 글로벌 관문 준비 완료,북유럽과 손잡은 전기선박 산업 협력,초고성능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 유치 추진,포항시가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글로벌 산업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행정과 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경주공항은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전기선박 산업과 초고성능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플랫폼 유치,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포항사랑카드 특별 할인 판매도 본격 추진된다.지난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포항경주공…
작성일 25-10-26
|
|
|
|
농협 내부 통제와 국가 식량정책 모두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농협 조합장의 경업(競業)금지 조항이 사실상 무력화된 가운데, 정부가 식량 안보를 명분으로 2천억 원 넘게 지원한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도 절반 이상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에서 “조합장 선거 때만 '경업' 여부를 확인하고, 당선 후에는 ‘지도 권고’에 그치는 제도는 부패와 이해충돌을 막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현행 제도상 조합장이 경쟁 사업체에 관여해도 농협…
작성일 25-10-26
|
|
|
|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산업 선도 글로벌 협력·투자 확대 논의(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경북도는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 Building Alternative Food Industry Ecosystem Global Forum)」을 열고,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글로벌 혁신과 경북의 …
작성일 25-10-23
|
|
|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우회수출 급증" “국가 데이터·통계 관리 총체적 부실” 일갈
“가장 싼 공사 아닌 가장 안전한 공사, 부실 통계로는 AI 행정 불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경북 상주·문경)이 국가 핵심 데이터 관리의 안전성부터 통계 관리까지 정부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21일 국가데이터처·관세청·조달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임 위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우회수출 급증 사례를 잇달아 언급하며 “AI 행정을 말하기 전에 기본 체계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
작성일 25-10-24
|
|
|
|
“지역 정체성 살린 브랜드 축제로 관광 경쟁력 강화해야” 대구 동구의회 박종봉 의원(국민의힘)이 팔공산과 금호강을 활용한 지역 대표축제 부재를 지적하며, 동구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브랜드 축제 기획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22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팔공산과 금호강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품 자연자산임에도 이를 주제로 한 대표축제가 하나도 없다”고 일축했다.이어 “현재 열리고 있는 축제들도 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축제의 흥행을 위해 인기 연예인 초…
작성일 25-10-23
|
|
|
|
지붕 추락만 22명… 김위상 의원 “정부 차원의 산재 예방 강화 시급” 최근 5년간 태양광 설비공사 현장에서 28명이 숨지고 613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이 지붕 등 고소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태양광 산업 확산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대책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태양광 설비공사 중 발생한 사망자는 총 28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0년 4명 ▲2021년 5명 ▲2022년…
작성일 25-1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