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취임 "미래 50년 기반 마련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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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1-18본문
대구시는 17일 경제부시장에 정장수 전 정책혁신특보 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주요 현안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당일인 산격청사에서 임용장을 받은 후,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으며 이후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장수 부시장은 “유례없는 초긴축 재정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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