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군위을 강대식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동구발전과 국가개혁" 다짐 > 정치/행정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캠퍼스에서 동구주민과 대구시민 약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동구의 발전과 국가 개혁을 다짐했다.

강 의원은 대구시민과 동구군위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70%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서새로운 윤석열 정부를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는 국비 투자사업 예산을 역대 최고인 4조 371억 원을 확보했고, 동구(을)도 지난 3년 동안 1조 원·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러한 원팀(one team)은 불로봉무동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약7년후 팔공산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께서는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해 대구 곳곳을 다닐 수 있다"고 기대했다.

강 의원은 "오래전부터 '국가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로서 지방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후적지) 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사업에 투입될 수십조의 투자금은 '대구의 백년대계, 동구의 천지개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대식 의원은 2030년 500만 대구경북시도민들께서 새로운 공항에서 미국과 유럽까지갈 수 있는 꿈을 실현하고, 종전부지와 주변지역이 글로벌 신성장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게는 정치적 꿈이 있다"면서 "동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지역을 지켜온 저같이 평범한 사람들도 회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