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기술확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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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17본문
대구시는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 1차년 성과공유 및 기술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신기술 확산을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23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5년까지 총 258억 원(국비 180억 원, 시비 51억 원, 구비(달서) 3억 원, 경북대 24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기술 교육을 매월 개최해 약 6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제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기술 적용을 유도하는 등 기술 확산을 위한 세미나 등을 개최해 기업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고성능컴퓨터(HPC) 시스템 등 7종을 구축 완료했다.
초청 강연은 ㈜태성에스엔이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 ㈜솔코에서 ‘전자기기 모듈 열·유동해석 및 진동에 따른 구조해석’, 주식회사 한국기술에서 ‘3D프린팅을 통한 공정혁신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시뮬레이션 및 관련 기술에 대한 강연 예정이다.
현재 시뮬레이션센터는 대구융합R&D센터(달서구 성서공단로11길 62, 835호)에 임시 사업수행 공간을 마련해 사업을 수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대구성서산업단지 내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으로 대구성서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지역 제조업 성장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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