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만규 시의장 2024년 신년사 "대구시 발전과 혁신 다짐" > 정치/행정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28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며 시민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이번 신년사에서 대구시 의회의 역할과 본질에 집중하며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전했다.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의회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스타트업 기업인 모두가 거친 바람에도 돛을 바로 세워 굳건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산업현장을 살피고 힘껏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대구의 변화와 혁신이 현재 진행형이며, 중남부권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의 기회가 열려 있는 도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도시로 더 크게 비상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33명 의원 모두가 올 한 해도 전심과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