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년도 환경관리업무 구·군 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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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1-31본문
2023년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분야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북구, 우수기관 수성구·달서구, 장려기관 달성군 각각 선정
대구시는 맑고 안전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환경정책, 기후대기 및 수질개선 분야 등에 대한 ‘2023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를 실시해 북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서 시는 8개 구·군(군위군 제외)을 대상으로 2023년에 추진한 환경관리업무 4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북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수성구·달서구를 우수기관으로, 달성군을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 발표했다.
환경관리업무 분야별 평가 항목은 환경정책 분야는 환경교육 운영, 녹색제품 구매, 실내 공기질, 석면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소음관리, 자연환경 보전 등 10개 부문, 기후대기 분야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이다.
이어 탄소포인트제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8개 부문, 수질개선 분야는 물 수요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토양오염원, 지하수 개발·이용, 수질오염사고 배출사업장 관리 등 8개 부문, 정성평가 분야는 제도 개선, 입상 실적 등 2개 부문이다.
북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실내 공기질, 석면 건축물 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부문 등에서, 수성구는 빛공해 관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탁월환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자연환경 보전,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부문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차지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달성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를 통해 구·군의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보완 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맑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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