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업부, 지역기업 "지역경제정책 소통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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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06본문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인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산업부와 대구시의 공감 아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을 도모하는 대구시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산업부와 지역 투자기업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 소재업 관련 애로사항, 그리고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고 토의했다.
특히, 지역 대규모 투자기업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와 ㈜엘앤에프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지방투자 촉진 활성화의 관점에서 설명해 산업부 및 유관기관 등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업이 찾아오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절실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TK신공항 건설과 군공항 후적지개발,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대개편 등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방시대 구현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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