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비 1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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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15본문
대구시는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지난해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천만 원 지난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시의 피해복구 지원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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