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사의 표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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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28본문
민선8기 1년 7개월 재임 동안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쏟아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7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민선 8기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보좌한 뒤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정무실장을 맡았으며, 2022년 7월부터 경제부지사로 재임 중이었다.
그는 경제부지사로서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경북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다.
이달희 부지사는 한나라당(현재 국민의힘)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해 국회 정책 연구위원, 여의도 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 전문위원, 새누리당 대구시·경북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재임기간 중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현안해결에 앞장서 왔다.”면서 “경북 경제와 산업이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며 퇴임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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