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선정 "총사업비 9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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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21본문
AI 활용한 제조혁신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2026년까지 90억 원 투입
실증지원 공간 구축과 관련 솔루션 도입 컨설팅 등으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년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북SW진흥본부(포항테크노파크 부설)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전통 제조업 기반이 강한 영남권 제조 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AI를 활용한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조 AI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AX 랩을 구축·운영하고, AI 기술개발 및 활용·확산을 위한 실증지원 공간 구축과 관련 솔루션 도입 컨설팅을 통해 제조 AI 확산 거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기폭제 삼아 지역 디지털화에 속도를 붙여가겠다"며 "앞으로도 정부 지원사업 활용 등을 통해 디지털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미래 제조혁신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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