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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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5-16본문
안동시는 대도약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 정치권과 손을 맞잡고, 2025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형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필요한 예산은 시가 가진 굵직한 국비 목표액만 79건에 2,106억 원, 경북도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도 13건에 59억 원, 총 92건 2,165억 원에 이른다.
주요 사업으로는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 등도 지속적인 국비 확보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논의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지역정치권과의 협력에 크게 달려있다”며 “함께 만드는 희망찬 안동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며, 향후 예산안 심의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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