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발행액 2조 원 돌파 기념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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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6-26본문
7월 구매 한도 70만 원까지, 단 10% 할인구매는 40만 원까지 가능
하계휴가철 관광객과 시민 소비 촉진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포항시가 내달 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2017년 발행을 시작해 지난 25일 현재 누적 발행액이 2조 1172억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할인 판매는 내달 1일 새벽 00시 15분부터 시작되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판매대행점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7월 총 구매한도는 70만 원이지만 10% 특별할인은 40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후 7% 할인으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할인행사로 해수욕장 개장과 영일만 야시장 개장 등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포항사랑카드는 카드 실물결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가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포인트도 뽑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상품권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경기 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포항사랑상품권은 올해 총 2200억 원 발행할 예정이며, 누적 발행액 2조 2145억 원을 달성해 소비의 역외 유출을 막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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