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 정치/행정

도정질문 6명...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문제점 지적 및 정책대안 제시 

경북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제1차 본회의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제2차 본회의는 남영숙(상주), 허복(구미), 박채아(경산)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한 제3차 본회의(6월 24일)에서는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51건의 조례안과 경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4건, 그리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배한철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과 포항·구미 특화단지 유치, 안동·경주·울진 신규 국가 산단 선정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해왔으며 제12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12대 전반기 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경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구경북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설치를 강력하게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