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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훈단체 지원 강화' 유공자 명예 선양·복지 향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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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유가족 대상 보훈수당 인상 유력 검토

주낙영 시장, "유공자 명예 높이고 생활 안정 지원할 것"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202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에는 11개 보훈단체에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며, 시는 이들 단체에 총 3억 1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다양한 행사와 운영을 돕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6·25전쟁 기념행사, 재향군인의 날 행사, 국가안보의식 고취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 지원을 지속하며, 올해부터는 경상북도가 도입한 보훈예우수당으로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의 명예수당과 30만원의 사망위로금이 지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또한 참전 및 보훈수당 인상 방안을 검토 중으로, 수당은 월 5만원, 배우자 수당은 월 2만원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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