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청렴·안전’ 결의식 개최 > 정치/행정

부패 척결과 청렴 의식 강화, 안전사고 예방과 법령 준수 강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주요 4개 건설 현장의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 관리자들에게도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사적 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철저한 확인을 강조하며,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절차 준수, 인근 주민 피해 예방 계획 수립 등을 주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명섭 사장은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되도록 힘써달라”며, “더욱 신뢰받는 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의식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