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조합 설립'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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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4-26본문
대구 동구청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마을조합 육성 프로그램 1기(일반과정)’ 교육 수료식을 지난 22일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조합 육성 프로그램 1기(일반과정)은 대구시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 및 효목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맡아서 운영했다.
마을조합의 비전 및 전략 수립 △사업아이템 구체화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연계한 사업모델 운영계획 수립 △마을조합 정관초안 마련 △사업모델 공유회 등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효목마을 주차장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연계한 사업모델 운영관리계획(안) 및 정관 초안이 마련됐으며 오는 5월에 진행하는 ‘마을조합 육성 프로그램 1기 심화과정’에서는 효목2동 여건에 맞는 정관 및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국토교통부 마을조합 설립인가 신청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배기철 동구청장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4월 말부터 8월까지 제일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을 비롯하여 소목골경로당, 마을공원 및 지하주차장,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효목마을 주차장 등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서 현재 조성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자생력 있는 마을조합이 설립되길 기대하며, 마을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선순환이 이뤄지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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