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치맥축제 브랜딩 전략 콘텐츠 "유튜브 누적 조회수 3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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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1-26본문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MZ세대를 겨냥으로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 지난해 첫 업로드 후 1개월 만에 유투부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달 간,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된 치맥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올해 10주년 맞는 치맥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구치맥페스티벌 브랜딩 전략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밝혔다.
‘대구치맥페스티벌 브랜딩 전략사업’은 ‘치맥페(치맥페스티벌의 줄임말)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라는 콘셉트로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 리더스가 주축이 돼 기획부터 제작, 실행까지 직접 맡아서 진행했고 시민들이 유·무형의 공간에서 참여와 놀이를 통한 긍정적 경험들로 유대감을 고취하는 쌍방향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치맥 리더스는 2017년부터 축제의 주된 참가층인 2030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축제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5기 치맥 리더스가 운영됐다.
브랜딩 전략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홍보하고 치맥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광고 영상 및 웹툰 제작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유튜브 인터렉티브 콘텐츠, 인기 TV 프로그램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벤치마킹해 치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치맥페 꼬꼬무, 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시민을 게스트로 초청해 진솔한 얘기를 듣는 공감 프로젝트 원테이블 레스토랑(너를 위한 치맥), 온라인 치맥마켓 이벤트와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냉철한 평가를 진행하는 치맥마켓 팝업스토어 등 ′치맥페′ 만이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했다.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는 메인 영상인 ‘누가 치맥을 먹노? 사라진 치맥의 단서를 찾아서’가 102만 뷰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치맥 꼬꼬무 ‘대구를 부르는 옛 명칭 달구벌이 치킨산업의 중심지가 되기까지’가 57만뷰, ‘치킨에도 가슴 아픈 역사가 있다?!’가 53만뷰, ‘나만 몰랐던 맥주 이야기’가 21만 뷰 순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영상들과 사진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대구치맥페스티벌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되어 있어 항시 조회가 가능하다.
박준 대구치맥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치맥축제는 지금까지 많은 도전과 시도로 발전을 멈추지 않았다”며 “시민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축제, 지역사회에는 도움이 되는 축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10주년을 맞는 2022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마스크가 없는 완전한 일상 속에서 꼭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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