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구 보궐선거 주성영 예비후보 "군위군 대구편입에 관한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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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2-10본문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주성영 예비후보가 10일 군위군 대구편입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주 예비후보는 "TK지역에서 활동해온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군위군 대구편입과 관련해 지역정치권이 보여주는 일련의 어처구니없는 모습에 씁쓸함과 환멸과 수치심을 느낀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우리 TK정치권이 얼마나 한심스러워 보였으면, 원내지도부까지 나서서 중재를 할 지경에 이른 것이며 대구경북에는 3선, 4선 의원도 있는데 그분들은 도대체 뭘 하고 계신 겁니까? 김형동 의원이 반대하기 때문이라고요? 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시도민 앞에서 장난치는 것입니까? 지역의 百年大計를 위한 사업이 일개 초선의원 반대로 진척이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라고 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역정치권이 이 모양으로 갈팡질팡 하고 있다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다고 전했다.
초선의원이 자기 지역구 변경 가능성 때문에 반대를 하더라도, 다선 의원들이 정치력을 발휘해 신속히 매듭지었어야 할 일 아닙니까? 도대체 TK정치권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이런 일조차 내부적으로 신속하게 정리하지 못한다면, 3선, 4선이란 選手는 뭣 때문에 달고 다니는 것입니까? 라며 피력했다.
한편 주성영 예비후보는 "군위군 대구 편입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불가분의 관계이며 지난 2020년 7월 3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소보·의성비안) 합의 당시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대구 편입을 찬성한 것 아니냐며 시도민 앞에서 한 약속을 당장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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