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변호사 대구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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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4-04본문
정상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시민은 더 나은 시장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는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전국 꼴찌 등 각종 경제적 지표가 최하위며, 인구는 계속 줄고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이 심각해 도시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긍심이 사라지고 대구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분들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유능한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시장의 자격은 대구에 대한 애정, 문제해결 능력, 소통‧공감 능력, 미래지향적 비전이 있어야 하며 대구시와 시민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문제의 해결능력과 통찰력과 해결책을 제시해 결단하는 추진력과 유연성이 필요하며 소통·공감능력이 있어야 하며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검사,외교관,변호사,국가인권위원으로서 많은 사람을 만나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훈련을 받았으며 특히 국가인권위원으로서 우리사회의 많은 소외계층을 만나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직속으로 ‘시정혁신단 2.0’을 발족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풀고, 예전과는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만들고, 공직내부 혈연·학연·지연에 의해 불신을 받고 있는 인사정책 틀을 과감히 바꾸고 성과와 능력 위주로 일대 쇄신하는 등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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