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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용적 복지 구현 더 탄탄한 통합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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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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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기초생활보장으로 생활안정 토대 마련 최고의 복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신속 정확한 통합조사관리로 복지체감도 향상


구미시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 구현을 위해 통합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도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과 자활증진 등 다양한 자체사업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을 통해 최저생계를 보장하고,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와 스마트플러그 안부살핌 등으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한발 먼저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가 지원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전년 대비 19%가 증가한 9,144가구 12,881명이다.


이를 위해 지출된 예산은 생계급여 338억 원, 의료급여 40억 원, 자활사업비 38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급여를 통해 빈곤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0,228가구 15,522명을 대상으로 국민지원금 1,552백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 이용과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중점관리대상자 900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나도 치매 파트너” 사업은 지난해에만 치매의심자 83명을 발굴해 연계하는 등 중점관리대상자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규로 선정된 의료급여 수급자를 직접 찾아 병․의원 이용과 약물 복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나침반”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관리에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경북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 90가구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한편 구미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사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매월 “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해 표준화된 조사기준을 정하고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유지해 필요한 복지급여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아울러 기존 복지급여 대상자 44,278가구에 대해서도 소득과 재산등에 대한 정기 및 수시 확인조사 등을 통해 변동자료를 누락없이 반영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2,184가구에 대해 복지급여를 중지하는 등 급여 지급의 적정성 확보와 부정수급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함께 따뜻하고 더욱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시민 어느 누구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이 기본적인 생활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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