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수성구청장 후보 등록" 본격 선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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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5-13본문
수성구를 미 보스턴처럼 교육. 문화예술. 체육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민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12일 수성구청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 후보에 따르면 수성구는 제 정치적 고향이며 구민들께서 수성구의원, 대구시의원을 만들어 주셨고 이번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다, 더 큰 수성구로 보답하겠다. 선출직 공직자로서 청렴하게, 구민들과 소통하며, 투명한 행정으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성구를 미 보스턴처럼 교육. 문화예술. 체육도시, 미래지향 교육도시 수성구를 만들고 범어만촌, 지산범물, 시지, 황금두산상동 4개 권역에 시니어 평생 교육시설과 어린이집유형별 차등지원을 상향해 평준화 하겠다고 했다.
수성구 연호(지구)에 다목적 실내체육관까지 보태어 문화·스포츠 복합단지를 조성하겠으며 고산지역에 7천 석 이상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지어 농구 등 동계프로스포츠단의 주 체육관으로 사용하고, 대규모 실내 대중예술공연이 가능한 예술공간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청렴도 1등급 기반조성을 위해 정책·업무추진 과정공개, 업무추진비, 구청장실을 공개하겠으며 절차적 공정성 확보를 위해 민원 미란다 원칙을 제정하고, 이해 당사자 갈등을 수렴해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그 결과를 배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부패의 원인을 제거하기위해 관용차 이용 억제, 사무실 응접세트 없애고 회의 테이블만 설치하는 등 구청장실을 실용적인 업무공간으로 만들겠다. 전 직원 명찰패용으로 대 구민 업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갈등조정담당관제를 신설 구정(시정) 및 공공정책에 따른 주민갈등을 조정하고 사업자와 구민의 갈등을 조정하겠으며 주민숙의제도(주요 정책결정 등 갈등소지가 있는 사안에 대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것)를 도입해 주민여론수렴, 숙의제도 관련 법제완비로 주민숙의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대구의 중심 수성구를 “더 큰 수성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의 역동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수성구의 50년 숙원사업이었던 “대규모 단독주택지 종상향 허용”을 이끌어내 구민들의 재산권을 지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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