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 조사원 교육 실시·샤인머스캣 대만 수출 본격화
작성일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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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원 180명 대상 태블릿 PC 활용 및 안전교육 강화,
샤인머스캣 7톤 대만 수출 선적, 글로벌 판로 확대·농가 소득 증대 기대
경산시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을 맞아 1~2일 양일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사원 180명 대상 교육을 실시하며 조사 신뢰성 확보에 나섰다.
교육은 태블릿 PC 활용법, 현장 사례 실습,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중요한 조사이며, 조사원들의 성실한 노력이 더 나은 정책과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일정 시점에 전국 거주 인구와 주택의 규모·특성 등을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교육·복지·주거·교통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조사, 10월 22일부터 인터넷·전화 조사가 가능하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에는 400g 소포장 6,480팩과 4kg 대포장 1120박스, 총 7톤의 샤인머스캣이 포함되며, 금요일마다 꾸준히 수출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만 시장 내 경산 샤인머스캣 인지도 확대와 점유율 증가, 농가 소득 증대와 글로벌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미래에 대비하지 않는 농업은 존재할 수 없다”며, “수출 물량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경산 농산물의 세계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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