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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복지·산업·안전 '전방위 행정 추진'

작성일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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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 시상·아이돌봄 안전대책·이차전지 투자유치·추석 식품단속


대구시가 9월 들어 문화 진흥, 아동 안전, 신산업 투자유치, 식품 안전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과 신뢰 제고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5회 대구시 문화상 시상식을 앞두고, 예술·문학·언론·교육·체육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수상자로는 ▲공간예술 문상직 화가 ▲무대예술 하석배 교수 ▲문학 신홍식 시인 ▲언론 김상진 대구일보 부국장 ▲교육 이동후 도산우리예절원 고문 ▲체육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등 6명이 선정됐다. 


문화상은 1981년 제정 이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까지 29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대구시는 수성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9월 12일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예방 교육 강화, 신규·기존 이용가정 모니터링 확대, 신속한 행정처분, 피해가정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이돌봄 서비스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K-BATTERY SHOW 2025’ 참가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했으며 행사장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차전지 순환파크’의 입지와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국내외 기업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윤성에프앤씨, 일본 시마즈 등 주요 기업과의 교류로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추석 성수식품 특별단속에도 돌입했다.


오는 30일까지 준대형마트와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무허가 제조,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위법 행위를 집중 점검하며, 돼지고기는 현장 키트 검사, 소고기는 DNA 검사로 원산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문화·복지·산업·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도시,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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