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조례안" 안건심사 > 정치/행정

경산시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10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경산시의회가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회기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임시회 심사할 안건으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이다.

이어 총 7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일반안건 2건을 포함한 총 10건이 포함돼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3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이 이뤄지며, 5일부터 6일까지 지역 의정활동이 진행된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이 예정돼 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에는 권중석 의원이 '고산초등학교 내 비석군 이전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