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정 혁신 주도한 2년 변화와 혁신" 성과 공유 > 정치/행정

구미시는 ‘새 희망 구미 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년 동안 행정 혁신과 변화를 이루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을 신설하고, ‘영상회의’와 ‘종이없는 회의’를 도입하는 등 행정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을 시행했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꾸준히 추진됐으며 ‘월요일 간부회의’와 ‘목요일 힘찬스탠딩 회의’를 통해 기존의 일상적인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중요한 현안 사항과 주제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는 새로운 회의 문화를 도입했다. 

또한, ‘금요일 영상회의’를 통해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회의 문화를 탈피하고, 실무자들도 수평적으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종이없는 회의’를 활성화해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없애고 행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 했으며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를 시작했다.

지난 4월에는 ‘읍면동 행정 종합평가 폐지’, ‘본청 주차관리 개선’ 등 64개의 불필요한 일을 발굴해 행정력을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위한 2년간의 혁신의 한 걸음마다 구미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제언이 있었고 그 힘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 혁신과 변화의 작은 씨앗을 뿌릴 수 있었다”며 41만 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인력 증원 없이 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미래교육돌봄국’과 ‘첨단산업국’을 신설해 인구, 청년, 출산, 돌봄, 보육, 교육과 반도체, 방산 등 미래 첨단 산업을 한 곳에 집중시켜 전문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