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방문 > 정치/행정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원활한 운영 당부 및 관계자 격려" 

경산시 조현일 시장이 지난 17일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 운영 현황과 응급환자 전원 필요 상황에 대한 대응 업무 매뉴얼을 확인하고 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4월 1일 개소돼 경북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상황의사 1명과 상황요원 3~4명이 교대근무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응급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응급실의 의료진이 광역상황실에 전원지원을 요청하면, 환자의 중증도와 해당 병원의 치료 가능 여부를 고려해 권역 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연계한다.

조현일 시장은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시민들이 응급한 상황에서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위한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